매번 같은 엄마의 불평에 미쳐버릴 것 같아
안녕하세요, 평소에는 그냥 눈으로 봅니다.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.
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.
그때까지 어머니는 전업 주부였으며 이혼 후 독립 사업을 시작했습니다.
21살에 바로 취직했고 지금도 20대 후반에 일하고 있습니다.
걱정되는 것은 엄마가 나를 감정의 쓰레기통처럼 대하는 부분이 이제는 너무 지친다는 것이다.
엄마는 항상 아프다는 얘기, 아빠 얘기, 돈 얘기 등을 했다.
맨날 나한테 온갖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잖아.
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지치니까 그만하라고 해도
그땐 미안하다고만 하세요... 다음날 또 반복됩니다.
반복되는 부정적인 주제에 화를 내는 것은 내가 예민하고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한다는 뜻입니다.
그는 나에게 말을 할 수 없다며 입을 다물고 있다.
그녀의 언니는 직장 때문에 직장을 떠났습니다.
1년 동안 혼자 지내고 있는데 어머니가 이사를 가셔서 재정적으로 도움을 청하고 계십니다.
중소기업 전세대출을 포기하고 입사를 결정했습니다.
저도 이 부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(혼자 잘 살고 있는데 이번에는 엄마가 분수대에 맞지 않으셨어요)
비싼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니 도움을 청하는구나)
그 부분에 대해 얘기하면 정말 무책임하고 나가서 혼자 살라고 하는 거다.
(중소기업청은 이미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)
요즘 나도 한계를 느낀다.
맨날 똑같은 주제로 맨날 맨날 머리로만 생각하던 말
그것은 당신의 입에서 나와 당신의 어머니를 아프게합니다.
그래서 결국 나는 항상 나쁜 년이다.
현재 제가 모은 돈은 모두 어머니 아파트 매매가격에 포함되어 있고, 중소기업청에도
지금은 포기하고 나니 헤어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.
그리고 식비 포함 월 35만원씩 드려요.
미칠 것 같아
당신이 내 불평에 대답해도 나는 듣지 않습니다. 다음 날에도 그는 같은 일을 다시 했고, 같은 날 나에게 말했다.
불만이 제기됩니다..........반복합니다.
어린아이라면 부모의 불평을 매번 똑같은 불평만 받아들여야 하나요?
오, 진짜? 슬펐을 텐데 동정해야 하나?
내가 미쳤나 엄마가 미쳤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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